사랑한다면 어떻게해야 하죠?

사랑한다면 어떻게해야 하죠?

1945 16 4,096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5년을 만났고, 서로 사랑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집에서 반대를 합니다.

저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게 보내줘야 하는지, 고생 스러워도 내가 끝까지 책임 저야 하는지
둘다 그녀의 행복을 보장할수 없기에 무척 혼랍스럽습니다.
이건 드라마에나 있을 일인데 왜 하필 내게 이런일이!!
어떻게해야 하나요???????? 

Comments

★쑤바™★
미셀님 말에 심하게 공감합니다....
1945님..힘내십쇼...
그리고..
가장 자신에게 중요한게 무언지 잊지말고 기억하세요.. 
하늘나라
제가 젤 궁금한것도..사랑
대체 사랑이 뭔지..죽고 못살아 결혼해도 현실이 보이면 시들해진다...다들 그러고..
하지만 전 두사람이의 맘이 하나가 될수 있는것이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랑이 뭔지 모르겠지만..
사는게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두사람이 하나가 되는거 몸과 맘이 정말 하나가 될수 있을때 결혼하면 참 좋을꺼 같습니다..그래야 어려울때 하나가 되어서 문제도 같은 시각으로 풀수 있을것이고.
기쁠땐 정말 하나가 되어서 같이 기뻐할수 있을것이고..
맘이 따로 놀면..그것처럼 지옥도 없죠...
두 마음이 하나가 될 자신 있다면..
어차피 혼자서도 살아야할 세상..
그것처럼 좋은건 없을꺼 같습니다.. 전 막연하게 생각해 봤어요..
사랑이라는건 정말 믿음 같은것이라고..
살다가 실수 안하는 사람도 없고...실수 하면서 성숙해 지는것이고..
정말 큰 실수...만약에 만약에 사람을 죽였다고 쳐도...그 사람을 믿어주는거
정말로 그 사람 편이 되어주는거...이런 강한 믿음만 있다면..
주위의 환경같은건 가뿐히 해쳐 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사랑은 위대한것 같습니다.
사랑이여~~영원하라....
1945님 힘내세요~~~^^* 
─며루───
세상에 이 많은 사람들중에 함께 마음이 같아서 서로 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아세요..두분.. 힘들게 지켜왔던사랑인만큼 불행한결말이 아닌 행복한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이에요.. 
늘 처음처럼
글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서로 믿고 신뢰한다면 어려움은 이겨낼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무엇때문에 반대하시는지는 모르나 같이 지낸 5년이란 세월은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잖아요. 그냥 헛되이 보낸시간은 아니라 봅니다.
좋은 결실 현명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해드릴께요....
힘내세요... 
아기곰
사랑이란
그녀를 위한 무조건적 배려라 생각합니다.
우선 서로 사랑하신다면  그녀에게 좀 더 적극적인
1945님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선택해서라도 그녀의 마음을 1945님의 의견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결정난거 아닌가요 그녀가 45님을 믿지 못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해 못 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는데 어찌 보낼 수 있습니까?
그녀또한 님을 사랑합니다. 그럼 잡으세요. 물론 사랑만으로 결혼을 결정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한마디가 결혼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요.
님이 힘드시더라도 서로를 위한 좋은 선택 바랍니다.
 
비상
님아 힘내세요 
1945
자꾸 자꾸 눈물만 나와요 아씨 쪽팔리게~
 
미셸
제 생각은 이래요.
왠지 님의 글에서 5년이란 시간을 강조하는듯 보여서...
5년이란 시간 자체가 물론 두사람이 그만큼 오래했기에 소중할 수 있지만
8년을 만나든 10년을 만나든 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어도
아무렇지 않은 듯 툭툭 털고 헤어질수 있거든요.
만난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만큼 서로가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하는지가 문제잖아요.
여자쪽 부모님이 반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본인에게 자신이 없으신건가요?
이사람과 내가 정말 서로를 사랑하는지 아닌지가 의심이 들어서
헤어질까 말까 이런 고민이라면 몰라도
두분이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면
부모님의 반대가 무슨 문제겠어요. 수저 두벌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현재 님이 처한 자리가 어떤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고
그녀의 부모님 앞에 가서 떳떳하게 자신의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고
몇년 고생을 할지라도 충분히 그 후엔 누구보다 그녀의 행복을 자신할 수 있다고
뚜렷하게 내세울 수 있는 배짱은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
그런 배짱은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인것 같고요.
정말 사랑한다면 놓치지 마세요.
더 나은 조건의 사람에게 그녀를 보낸다? 그런 억지가 어디있어요.
다시한번 자신에게 솔직히 물어보세요.
정말 그녀를 사랑하느냐고...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벌써 답은 나온 것 아닌가요?
그런데 만약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에 망설여지는 자신을 발견하면
그건 그녀 부모님의 반대가 문제가 아니고 님 본인이 문제겠지요. 
유령
아니에요...제 생각은 달라요...
인생은 정말 무지 짧아요...
언제나 선택을 하게끔 되어있죠...
두 사람이서..충분히 상의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런거 있잖아요....두 분이 결혼을 했을때 여자분께서 힘들고 지칠때
예전에 부모님 말씀듣고 그냥 헤어질걸..하는 농담처럼 말하는거...
그런소리가 입 밖으로 나오지 않게끔 할수있다면 밀고가세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그 한사람만을위해 모든걸 다버리고 갈만큼...
 그 한사람만을위해 살아갈수 있다면... 
명랑!
1945...혹시, 환갑 되신거 아니십니까? ^^
애구, 이마당에 농담을...ㅋㅋㅋ (죄송)
비상이님 역쉬~ 비상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같아도 성인인데, 그냥 부모 동의 없이 하는거죠. 뭐.
후회 안할 자신 있으면.
그런데 살다보면 .....^^

에이, 동전을 던지세요.

동전이 모로 서면 안하는걸로....^^ 
비상
으흐흐 저 무슨 상담원 같이 말했죠
그러나 저도 오래된 연인을 보내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계기로 그동안 쌓아왔던 나쁜 감정들이 튀어 나온다거나
두분이 성격이 안맞아서, 서로 싫어 져서가 아니라면
꼭 잡으라고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이번 일로 두분이서 더욱 단단해 지는 계기가 되시길 
doumnjoy
헉.....
실시간..리플이... 
doumnjoy
현실은..드라마나..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처럼..멋지게 나오진 않죠..사랑도..곧 현실입니다.. 냉철히.생각 잘 하셔서.. 냉철한 판단을 내리시라는 말외에는..달리 해 드릴 말이....... 
유령
5년동안 연예를 했다면..서로를 많이 알겠네요...
여자측에서 반대를한다....음..
그쪽 집에서두 1945년 님을 알터이고...
좀더 부유한 집으로 보낼려고 하는건지..
아니면..구체적인게 없어서...뭐라해야할지...
그런데...중요한것은 부모님이 인생을 책임져 주는건 아니잖아요...
저라면 끝까지 책임지겠어요...
하지만..단지 사랑만 한다고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고...
부딧치는것은 현실이는깐 ...
드라마에서나 있을듯한? ㅎ ㅎ ㅎ
살아가는것 자체가 드라마 아닌가요?
용기를 내세요~그리고...남자답게...^^;;
화이링~ 
비상
오래 만나셨다면 우선 그여자분에게 물어보세요
날 믿고 따라와줄 맘이 있냐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대답하시면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면 됩니다
그게 정말 사랑 아닐까요
님께서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고 여자친구가 아신다면
정말 맘이 아플껍니다 5년이나 만나셨다면
물론 믿고 따라오시겠다고 여자분께서 대답하시겠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말 마음 아프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헤어지시고
오래된 연인일수록 곁에 없는걸 느낄때마다
눈물이 나곤 합니다 그걸 견뎌내고 살아야겠죠

그리고 님게서 다른 좋은 분을 만나셔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진 않을껍니다

제가 볼때는 님께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부모님도 설득하는게 가장 중요하신거 같구요
반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돈이나 생활 환경때문이라면 그까이꺼 극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부분
저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게 보내줘야 하는지,
고생 스러워도 내가 끝까지 책임 저야 하는지

고생 스러운건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여자분 님게서 고이 보내주셔서
넉넉한 집에 가신다면
돈이 많다고 해서 몸은 편할지라도
5년이나 함게한 사람을 버리고
마음은 편할 수 없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명랑!
이유를 알 수는 없을까요? 애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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